[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여성청소년 등 150명에게 18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을 택배를 통해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여성 청소년 등 150명에게 1800만 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을 택배를 통해 전달했다.사진=서산시복지재단 제공

지원 대상은 바우처와 후원을 받지 않은 초등학생, 여성장애인, 이주여성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여성이다.

1인당 8개월 분량의 위생용품이 지원됐다.

임태성 이사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여성필수품인 위생용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지원을 통해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산시복지재단은 위생용품 외에도 기저귀지원 60명, 청소년장학금 50명, 건강음료배달사업 50명, 독거노인 생필품지원사업 200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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