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밤 사이 50대 남성 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1명으로 늘어났다.
대전 110번 확진자는 서구 내동에 거주하는 50번 남성이다.
이 남성은 108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확인됐다.
111번 확진자는 동구 천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이 확진자는 서구 탄방동 소재 둔산전자타 내 사무실을 방문했던 9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이동경로 등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