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대술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24일 대술면 화산리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 행사는 대술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휴경지를 이용해 경작한 감자 200박스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를 판매한 수익금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및 반찬 등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화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농번기철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