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교육부, 국가보훈처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12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br>
사진=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판암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대전 105번째 확진자)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5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기침과 오한, 근육통 등 증상 발현 이후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10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105번 확진자와 관련된 시설 등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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