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119 시민 수상 구조대’ 발대
휴가철 물놀이 안전을 책임질 제천소방서 ‘119 시민 수상 구조대’가 26일 출범했다.
제천소방서는 이날 오전 10시 봉양읍 탁사정에서 ‘119 시민 수상 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조대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은 오는 8월 말까지 물놀이 사고가 잦은 송계계곡과 탁사정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한종우 서장은 “코로나19 청정 지역으로 많은 피서객이 몰릴 수 있으니 한 건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