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희 씨의 ‘연못’ 등 3개作 대상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는 ‘제50회 대전광역시 공예품대전’ 및 ‘제23회 대전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총 118종이 출품됐으며 공예품 분야에서 오지희 씨의 ‘연못’, 관광기념품 분야에서 서애진 씨의 ‘참살이 한옥 동춘당과 동춘당의 사계’와 윤정숙 씨의 ‘한국의 맛’이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공예품 분야는 500만원, 관광기념품 분야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박도현 시 관광마케팅과장은 “공예품 공모전을 통해 대전의 공예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이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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