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까지 1층 로비와 문화사랑방서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이 25일 ‘업사이클링 갤러리 도서관’ 전시를 시작했다.

‘업사이클링 갤러리 도서관’은 지난 4월 코로나19 여파로 사이버 전시로 운영됐으나 최근 도서관 2차 개방으로 신물 전시를 개방한다.

시립도서관은 유형별 파손도서 및 파손도서 보수과정을 직접 촬영한 영상 등으로 꾸며진 파손도서展 '나는 책, 나를 아껴주세요', 청주시의 쓰레기 문제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및 환경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도서관 파손 그림책 및 불용 현수막 등 폐품을 활용한 작품전시 '기차가 있는 마을' 등 다양한 전시로 구성했다.

전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운영하며 시립도서관 1층 로비와 문화사랑방에서 볼 수 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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