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5일 정보문화 발전에 공을 인정받아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교육모델교실 및 컴퓨터실 환경개선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및 소프트웨어(SW) 교육 △충북 학생 SW교육 해커톤페스티벌 개최 등 수요자 중심의 정보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정보화교육 진흥 조례(2015년)'와 '교육정보화 지원 및 역기능 예방에 관한 조례(2017년)'도 제정했다. 이는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의 효율성 증대, 학생들의 정보격차 해소, 올바른 정보 활용,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정보화 기술과 활용에 대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미디어교육센터와 충북 북·남부에 SW교육 체험센터(교실) 신설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신미경 도교육청 장학사(미래인재과 창의융합교육팀)가 정보화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개인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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