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해양체험활동과 교육요원의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해 보령시 관내 4개 해양수련원(대전·충남·충북·서울)이 합동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관내 해양수련원 지도요원 25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연수는 외부 전문강사 3명(인천 재능고 교사 곽병진 외 2명)을 초빙해 노보트 및 카약 지도방법, 수상안전교육을 주된 내용으로 진행했다.

표남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은 “교육요원의 위기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해양체험활동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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