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도는 25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주민소통 혁신공간으로 재탄생한 서울 노들섬에게 그 길을 묻다’ 라는 주제로 제3차 학습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노들섬 총감독인 서울시립대 김정빈 교수는 이날 서울 노들섬을 음악을 매개로 한 혁신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섬이 하나의 장소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특강했다.

이어 학습회에 참석한 도 공동체지원국 직원들은 주민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등 혁신적인 공간을 어떤 방식으로 조성·운영할지에 대한 발전 방안을 공유·토론했다.

고준근 도 공동체지원국장은 “이번 학습회가 공동체지원국 직원들의 역량이 함양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혁신활동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소통하면서 더 행복한 충남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