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만취한 2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11시 40분경 20대 남성 A 씨가 몰던 소형SUV 차량이 21번 국도에 위치한 장재지하차도 인근에서 전복됐다. 차량은 천안방향으로 진행 도중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뒤집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A 씨의 음주여부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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