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특허청은 25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산·학·연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제2차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삶의 방식의 변화를 대표하는 키워드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언택트(비대면)를 중심으로, 소비, 생산, 유통 등 산업의 전 과정에 걸친 구체적인 변화와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높은 스마트폰 보유율과 5G 통신, IoT 등 고도화된 디지털 환경을 갖춘 우리나라는 언택트 문화 확산에 유리한 문화적·기술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에 더해 기술개발 및 지재권 선점을 통해 우리나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경제를 주도할 수 있도록 특허청도 지식재산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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