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
▲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미래통합당 5선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은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정안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약제비·의료지원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정 의원은 “국가보훈처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월 32만 원 수준이다.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생계를 유지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의료지원에도 미흡한 부분이 많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의 피와 땀으로 이뤄졌다.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 감사의 마음이 우리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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