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확진자 100명… 다단계 발 코로나 확산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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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확진자 100명… 다단계 발 코로나 확산세 지속
  • 전민영 기자
  • 승인 2020년 06월 25일 19시 39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6월 26일 금요일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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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 위치한 한 대형백화점 식당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으로 25일 판정되자 식당가가 문을 닫고 영업을 중단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 대전에 위치한 한 대형백화점 식당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으로 25일 판정되자 식당가가 문을 닫고 영업을 중단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다단계 발 코로나 확산세 지속
25일 대전 5명·충남 2명 확진
충청권 전체 n차 감염 공포 ↑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다단계발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다단계발 코로나 확산세가 대전 뿐만 아니라 충남에서도 잇따르면서 충청권 전체의 n차 감염 공포는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다.

25일 대전시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 확진자는 대전 5명, 충남 2명이다. 이로써 충청권 확진자는 대전 101명, 세종 49명, 충남 165명, 충북 62명이다.

대전 97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9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여성은 92번째 확진자의 배우자로 지난 22일부터 코로나 증상이 발현해 24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98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구암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60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남성은 지난 22일부터 기침, 발열 등 증상을 보였고 검사를 실시해 24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99번째 확진자는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으로 열매노인요양원에 입원했던 환자다. 열매노인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했던 65번째 확진자를 접촉했던 99번째 확진자는 지난 19일 시에서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가자격리기간 중 실시한 재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0번 확진자는 중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101번 확진자는 서구 변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이들은 모두 86번째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파악됐다.

86번째 확진자는 서구 탄방동 둔산전자타운 내 다단계 관련 사무실 방문으로부터 코로나에 감염된 확진자다.

충남에서는 부여, 논산, 아산에서 각 1명씩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 163번째(부여 12번째)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대전 93번째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조사됐다. 이 여성은 24일 검체를 채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164번째(논산 6번째) 확진자는 70대 남성으로 논산 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체체취를 실시했지만 당시엔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자가격리 기간 중 발열, 근육통 등 증상을 보인 바 있다.

충남 165번째(아산 16번째)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24일 검체체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과 밀접접촉자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세종과 충북에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