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한국재정정보원 교육센터가 내달 중 선화동에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재정정보원 교육센터는 연간 1만 4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교육시설이다.

구는 센터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어려운 원도심의 소상공인들은 물론 지역경제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로 이전하는 기업에게 적극적인 행정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가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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