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발행액이 400억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올해 발행 목표액을 당초 3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상향했으나 발행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목표액을 재조정에 들어설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e로움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역경제 지킴이로 확실히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며 “대덕e로움과 연계된 다양한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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