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남양낙우회 관계자 6명이 진천군청을 방문해 송기섭 군수에게 사랑의 우유를 기탁했다. 진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남양낙우회(회장 류제화) 이덕준 총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25일 진천군청을 찾아 사랑의 우유를 기탁했다.

낙우회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 27명에게 1년간 우유 200㎖ 1개씩을 매일 제공하기로 했다.

류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사랑의 우유 기탁을 결정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천남양낙우회는 지난 2013년부터 7년째 관내 저소득 가구에 600만원 상당의 우유를 기부해 오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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