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연합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목회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변화를 모색하는 ‘2020 CLF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COMEBACK(복귀)’를 주제로 하나님의 축복을 전하는 참된 교회의 존재 의미를 되짚어 볼 예정이다.

기독교지도자연합 한국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서 교회 그리고 목회자가 사람들에게 소망, 기쁨, 감사를 채워줄 수 있는 복음을 전파해야하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며 “불확실한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위기감을 느끼는 목회자들이 이번 온라인 월드컨퍼런스를 통해 성경의 권위와 말씀 자체의 능력을 주목하고 신앙과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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