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민생 관련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 각 부서장, 주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토론회’를 갖고 최근 군정 현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가 군수는 지난 17일 열린 ‘백사장항 찾아가는 현장군수실’을 통해 접수된 주민들의 민원(19건)에 대한 검토 보고를 받고 추진이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또 백사장항의 발전을 저해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관해서는 주민들의 갈등과 분열을 최소화하며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가 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 미래 발전 기틀마련을 위해 꼼꼼히 체크하고 내달 4일부터 전면적으로 개장하는 해수욕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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