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프로그램 수채화, 유리&도자기 공예, 미니어처 운영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여성회관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여성 시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서산시 여성대학 1차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산시 여성대학 수채화 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여성대학 제공)

이번에 개강한 서산시 여성대학 1차 프로그램은 수채화(어반스케치), 유리&도자기 공예, 미니어처 등이며 수업에 참여하는 모든 수강생과 강사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을 실시하고 진행됐다.

또한 서산시 여성대학 2차 프로그램은 '플라워 아트' 등 4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 70명을 7월 2일부터 모집 할 예정이다.

여성대학 2차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www.seosancwc.or.kr)와 대표전화 660-0200(ARS 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배 센터장은 "서산시 여성대학에서는 지역 내 여성들의 교양증진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성대학 수료식에서는 수료생이 직접 작품 전시 및 공연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자신감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학습의 장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오는 9월 18일(금) 치러질 여성대학 수료식에서는 우쿨렐레, 벨리댄스, 다이어트 호신술 수강생들의 공연과 플라워 아트, 수채화, 유리&도자기 공예, 집짓기(미니어처)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 및 축하공연으로 중국 전통 변검술과 마술쇼가 펼쳐 질 예정이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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