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충남도는 24일 올해 시·군별 위임사무 수행평가 결과, 아산시와 예산군이 각각 시·군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위임사무 수행평가는 국가 및 도 위임사무 등에 대한 도내 각 시·군의 전년도 추진 실적 및 성과를 평가해 도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신뢰받는 도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5대 국정목표 10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국가 및 도 위임사무 등에 대한 도내 각 시·군의 지난해 추진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15개 시·군의 이번 평가 전체 평균 점수는 848.9점으로 나타났으며 시부는 850.7점, 군부는 846.9점으로 집계됐다.

정량평가 부문에서는 서산시와 금산군이 각각 부 1위를 차지했으며 2·3위는 아산시와 계룡시, 홍성군과 예산군이 이름을 올렸다. 정성평가 부문 시부 순위는 아산시, 당진시, 논산시가 각각 1·2·3위를 기록했고, 군부 순위는 예산군, 서천군, 홍성군 순이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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