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은 24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허청 제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특허청은 24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세균 국무총리, 이장섭 국회의원,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장을 비롯해 발명 유관단체장, 발명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 79명에 대한 포상과 최고의 혁신발명가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발명왕 시상이 이뤄졌다. 기념식에는 발명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발명품 전시관이 마련됐다. 수상자의 주요 발명품 전시뿐만 아니라 발명으로 극복하는 재난 위기, K-방역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가 진행됐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들어하는 지금, 발명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국민의 창의적 DNA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발명 문화 확산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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