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처장은 지난해 많은 태풍 내습(7회)에도 침수지역 점검, 시설복구 등 신속한 재난 대응을 총괄해 2차 가스사고를 예방했다. 또 매년 여름철 ‘재난대비 가스시설 긴급복구지원 협의회'를 운영하며 재난에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이끌어냈다.
또 지난해 4월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으로 산불진행방향 충전소·판매점 등 밸브차단, 살수장치 가동 LPG용기 이동조치 등 신속하고 과감한 재난대응 활동을 펼쳤으며, 피해지역에 본사 전문가를 급파하는 등 후속조치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