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23일 119시민체험센터에서 공무원 직장협의회법(이하 직협법) 제정된 이후 20년 만에 직협 출범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소방본부 직협에서는 고충해결 및 복지를 위해 구본환 시의원, 이승현 변호사, 진성회계법인 최선규 회계사, 충남대학교 이창훈·송교원 교수, 건양대학교 안세윤 교수, 건국대학교 이보미 교수, 현대백화점 현대아울렛 최정규 대전점장 등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박일권 직협 대표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고충처리 등을 위해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직원들의 복지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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