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 판동초교는 참여, 소통, 협력의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전체 학생 및 교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소통운영주간을 실시했다.

학교장은 유치원 및 각 학년 학생들과 학교매점인 빛들마루와 교실에서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생들은 학교의 좋은 점, 필요한 시설, 교육활동 등에 대한 의견들을 건의했으며 학교장은 적극 수용해 모두가 희망하는 학교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교직원과의 소통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안사업에 관한 아이디어 공유,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과정의 어려움, 교육활동 개선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어 학교교육 발전에 대한 힘을 모으는 기회가 됐다.

이미애 교장은 “꿈과 감성의 사회인 드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 시대에 유연한 사고로 서로의 꿈을 격려하며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학교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며 “소통을 통한 융복합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