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는 24일 제24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대전 유성구의회 제공

대전 유성구의회는 24일 제24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재선 이금선 의원이 의장 왕관을 썼다. 미래통합당 재선 이희환 의원은 부의장에 올랐다.

이금선 의원은 “유성구민의 안녕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며 “지방분권·지방자치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희환 의원은 “유성구 발전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료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신임 의장단은 내달 1일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