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봉식 대전 유성구의원. 대전 유성구의회 제공

미래통합당 송봉식 대전 유성구의원이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선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송 의원은 24일 구의회 제24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성온천의 온천지구 관광거점 선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동안 송 의원은 온천테마파크 조성 등 유성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을 주문해 왔다.

송 의원은 “정부의 온천지구 관광거점 공모사업 추진에 발맞춰 건의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유성온천은 천혜의 관광자원과 편리한 교통을 갖췄다. 온천지구 관광거점 사업대상지로 최적의 요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성온천의 잠재된 발전가능성은 정부 목표를 능가하는 효과를 낼 것이다. 유성발전은 물론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해 유성온천을 온천지구 관광거점 사업지로 선정해 달라”고 말했다.

송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의안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대전시장, 대전시의장, 대전 유성구청장 등에 전달된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