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는 최근 트레이드된 외야수 노수광이 늑골 부상으로 1군 말소됐다고 24일 밝혔다.

노수광은 23일 삼성과의 경기 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고 교체됐다.

대구 으뜸병원에서 정밀검진을 진행한 결과 우측 10번 늑골에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

한화는 노수광이 트레이드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갑작스러운 전력 공백을 갖게 됐다.

한편 노수광은 약 3주간의 재활에 들어가며 한차례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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