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억원 달성·조합원 5627명 이용
태안장로교회와 성화노인대학 운영
지역 다자녀가정 물품·대출 지원도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우리신협(이사장 이철원)이 1974년 태안신도신협으로 출발, 지역사회 금융기관으로 성장해 오면서 43년만에 자산 500억을 돌파했다.

신협은 2017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명칭을 ‘태안우리신협’으로 변경하면서 자산 400억을 돌파한 후 3년만에 자산 500억 돌파와 올해 사업부문 목표에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기도 했다.

제16대 이철원 이사장의 취임 후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태안우리신협은 취임 5년만인 지난달 말, 자산 501억 달성과 조합원 5627명이 이용을 하고 있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역사회개발사업으로 1983년부터 어르신 복지를 위해 성화노인대학을 태안장로교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태안지역의 다자녀가정에게 물품지원 및 대출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또 지역의 청소년 대상으로 매년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년·소녀 가장돕기 관내 2개 단체에 복지지원금을 전달 하고 주민의 여가 및 문화생활을 위해 주부노래교실, 남·여 산악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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