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일까지 옥천군 중앙공원 소프트테니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부에서 옥천군청은 강력한 우승 후보 농협은행을 준결승전에서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옥천군청은 결승에서 문경시청을 상대로 첫 복식에서 점수를 내줬지만 두번째 단식과 마지막 복식에서 연이어 승리하며 최종스코어 2-1로 정상에 올랐다.
2003년 창단한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충북 여자일반부를 대표해 각종 전국대회 및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