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서원대학교가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으로 ‘정보 문화의 달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3일 서원대에 따르면 학생상담센터가 주관하는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다 사용 위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은 지난 2017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구도 조사 결과를 근거로 시작됐다.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든 예방교육은 스마트폰 중독 예방 리플릿 제작, 정신건강캠페인 내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부스 운영, 온라인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중독 예방 특강 실시, 내 마음의 안전 기지 프로그램 운영 등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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