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KB국민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혜택과 할인 한도를 직접 설계하는 초개인화 DIY카드 ‘KB국민 이지올 티타늄 카드’와 ‘KB국민 이지올 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개인화 DIY카드’는 고객의 카드 이용 패턴에 맞춰 할인 받고자 하는 영역과 월 최대 할인 한도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또 혜택 설계가 번거로운 고객을 위한 ‘자동 할인 모드’는 고객의 카드 이용 내역을 분석해 매월 카드 이용이 가장 많은 4~12개 영역을 자동으로 선정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한도는 7가지 패턴으로 구성된 전월 이용실적 구간별 할인 한도 중 각 영역별로 1개씩 선택해 설정할 수 있다.

연회비는 ‘KB국민 이지올 티타늄 카드’는 3만원, ‘KB국민 이지올 카드’는 2만원이다.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KB국민 이지올 티타늄 카드’는 2만 4000원, ‘KB국민 이지올 카드’는 1만 4000원이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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