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3층 여성의류매장에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마크제이콥스와 만화 피너츠 캐릭터가 만난 이색 컬래버레이션 팝업 스토어가 들어선다고 23일 밝혔다.

'피너츠 X 마크제이콥스'컬래버레이션은 디자이너 마크제이콥스가 여섯 살 때 선물 받은 자이언트 스누피 인형을 추억하며 론칭한 컬렉션으로 피너츠 만화에 등장하는 스누피, 찰리 브라운, 루시 등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됐다.

내달 30일까지 운영되는 '피너츠 X 마크제이콥스' 팝업 스토어에서는 빈티지 스타일의 셔츠, 캔버스 트백, 슈즈, 액세서리 등 개성 넘치는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한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패션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팝업 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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