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은 홍성소방서 직원들. 홍성소방서 제공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소방서는 23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6명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해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및 일반 시민에게 주는 인증서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월 9일 홍북읍 신경리 중흥아파트 자택 내에서 발생한 의식, 호흡, 맥박이 없는 응급환자 신고를 받고 내포119안전센터 구급대와 펌뷸런스가 동시 출동했다.

이날 출동한 구급대 이주황·최현경·채수민 대원과 펌뷸런스 채성호·김지민·최민구 대원은 현장부터 병원까지 지속적 심폐소생술과 전문 기도유지술 등을 실시해 환자를 소생시켰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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