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은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학습이 어려워지자 인터넷강의 수업과 멘토 수업을 지원하며 학습 상황을 모니터링 하며 검정고시 준비를 도왔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최 모양(18)은 “내가 하고 싶은 미래에 대해 생각하며 열심히 진로준비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드림은 가정형편과 학교부적응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 멘토교실(학습멘토, 인터넷 학습지원), 학원비, 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6명이 올해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검정고시 등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청소년은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3-835-4193)으로 전화문의 또는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www.jp1388.or.kr)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