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공된 키트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소외계층 어린이들은 이응노미술관의 '‘웰컴 투 P.P’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하는 어린이의 경우 제작물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응노미술관은 2017년부터 CNCITY에너지재단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를 통해 이응노미술관 전시와 특별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류철하 이응노미술관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교육기회를 갖기 어려운 지역 내 어린이들이 이응노미술관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성취감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