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엠케이바이오텍이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엠케이바이오텍은 반려동물 줄기세포 치료제와 신약 단백질 생산, 우량 한우 개량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충남대학교 학내 벤처기업이다.

기탁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예방과 치료, 긴급지원 등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규 ㈜엠케이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연례로 개최하던 창립기념식을 대신해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3주년 행사비용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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