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제8대 대전 유성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이금선(재선) 의원이 확정됐다.

 이 의원은 22일 열린 민주당 소속 유성구의원 총회에서 후반기 의장 후보로 낙점됐다.

 이 의원은 총회에서 경합을 벌였던 인미동(재선) 의원에게 양보를 요청했다.

 인 의원이 받아들였고 의장 후보 선출은 마무리됐다.

 이 의원은 오는 24일 구의회 243회 정례회 폐회식에서 최종 선출된다.

 이 의원은 “통 큰 결정을 내려준 인미동 의원에게 감사하다”며 “향후 예정된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가 상호 협치를 통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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