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21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대응 긴급 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충청권의 코로나 확산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긴급회의에는 대전시장, 대전시 교육감, 5개 구청장, 대전경찰청장, 충남대학교병원장, 감염병 특보 등이 참석했다.

구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방문판매업체(277개소) 집합금지 명령 △공공체육시설 (12개소), 공공도서관(13개소), 공원 3밀시설(밀폐, 밀집, 밀접) 임시폐쇄 실시 △고위험시설(8종) 관리 등 긴급대응을 실시하기로 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최근 감염 확산세의 원인인 소모임, 소규모시설 등 방역사각지대를 찾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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