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436곳에 방역물품(살균소독제, 손소독제)을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이하 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해당 시설은 PC방(153곳), 노래연습장(259곳), 체육시설(GX, 탁구장 24곳) 등이다.

구는 이번 2차 지원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자율적 수시 방역소독을 실시해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계속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 방역소독이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출입명부 도입에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