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 만인산농협이 조합원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초제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30% 할인된 가격을 통해 진행되며 조합원에게 4000만원 상당의 영농비 절감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만인산농협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마스크가 부족할 시기에 3300만원 상당의 방제 마스크를 조합원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순구 조합장은 “코로나19 및 해마다 경영비가 상승해 농가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각종 지원사업을 강화해 조합원분들께 실익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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