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제2대 통합청주시의회 미래통합당 후반기 부의장 후보로 3선인 박정희 의원(3선·타선거구)이 선출됐다.

미래통합당 청주시의원들은 22일 청주시의회 의회운영회의실에서 미래통합당 청주시의회 의원총회를 열었다. 부의장 후보는 박정희, 전규식(재선·카선거구) 의원 등 2파전으로 진행됐다.

박 의원과 전 의원은 투표를 진행해 박 의원이 부의장 후보에 선출됐다. 전 의원은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박 의원은 현재 청주시의회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 자문위원, 양청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등과 제1대 통합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제6대 청원군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시의회는 오는 25일 열리는 54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을 선출한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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