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교육부, 국가보훈처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12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br>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교육부, 국가보훈처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12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모두 85명으로 늘어났다.

85번째 확진자는 중구 산성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앞서 양성 판정을 받았던 83번째 확진자 배우자로 조사됐다.

다만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는 83번째 확진자와 달리 85번째 확진자는 둔산전자타운 방문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보건당국은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한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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