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19일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는 에이프릴플라워에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프릴플라워는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해외아동 1:1 결연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화훼농가 뿐만 아니라 꽃집들도 피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해 주신 에이프릴 플라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의 좋은이웃가게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같이 동행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승아 에이프릴플라워 대표는 “비록 소액이지만 국내 어린이들이 백합화처럼 귀한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에이프릴 플라워는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와 좋은 인연이 지속돼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아동들에게 힘이 돼주는 좋은이웃가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이웃가게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