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예산읍 산성리 먹자골목 일대에서 '토요일은 환경봉사 DAY'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주말자원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 '토요일은 환경봉사 DAY'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센터 앞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예산군자원봉사센터 '토요일은 환경봉사 DAY'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센터 앞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센터는 참여자들에게 환경 교육을 실시했으며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먹자골목 및 공원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체온확인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을 지키며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예산전자공고 2학년 이지효 학생은 "생각보다 담배꽁초가 많아 깜짝 놀랐다"며 "지역 주민과 지구를 위해 모두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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