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 교육감이 22일 제천 중학교의 옹벽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안전 점검을 벌였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에서 김 교육감은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철저한 점검과 완벽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는 이대현 구조기술사도 참여해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앞선 16일에는 진천 광혜원고등학교를 방문해 붕괴 위험이 있는 옹벽을 점검한 바 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