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민·관이 참여하는 ‘월악산 국립공원 산악 리더 산행&캠핑 동고(高) 동락(樂)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지난 20일 지속가능한 탐방문화 정착과 산악단체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이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탐방 문화 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 공유, 야영 문화 활성화 방안에 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앞서 지난 5월 10일 ‘산악 리더(산 대장) 발대식 및 백두대간 산행 토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그 후속 프로그램으로 열린 것이다.
허영범 사무소장은 “월악산국립공원 산악 리더와 지속해서 협력해 공원 관리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