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웃렛, 롯데 ON에서는 23일부터 약 200억원 규모의 명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오프라인 최초로 오는 26일부터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맞춰 준비한 명품 물량을 롯데백화점과 아웃렛에서 공개한다.

백화점은 면세점에서 해외 패션 상품을 직매입해 26~30일 백화점 대전점, 노원점, 영등포점, 프리미엄 아웃렛 파주점, 기흥점, 김해점, 아웃렛 광주 수완점, 대구 이시아폴리스점 등 8개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의 가장 큰 장점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돼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결제 후 바로 수령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별전은 정부의 한시적 면세 상품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판매가 가능해진 면세점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품의 교환 및 반품은 행사 기간 중에만 가능하다.

이에 앞서 롯데이커머스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롯데ON은 23일 오전 10시부터 롯데면세점과 함께 '마음 방역 명품 세일'이라는 테마로 명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ON은 1차로 50여개 브랜드를 시중가 대비 최대 6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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