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는 22일부터 온통대전 이용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온통대전 플러스할인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온통대전 플러스할인가맹점은 온통대전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가맹점에서 자체적으로 5% 이상을 추가로 할인해 주거나 이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가맹점이다.

소비자는 온통대전 15% 캐시백을 포함해 총 20%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플러스할인가맹점 제도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앱에서 할인가맹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오봉 시 소상공인과장은 “플러스할인가맹점 확보는 지역화폐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비촉진을 위해 할인가맹점 사업에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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