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는 내달 1일부터 ‘반사필름식 차량번호판’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반사필름식 차량번호판은 빛, 각도에 따라 문양이 달라지는 태극 문양 홀로그램 등을 통해 위·변조 방지와 야간식별의 용이함을 더한 번호판이다.

이번 반사필름식 번호판은 내달부터 번호가 새로 부여되는 자가용·대여용(렌터카) 승용차를 적용대상으로 하며 택시 등 일반사업용 승용차는 제외된다.

윤경자 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8자리 필름식번호판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 중”이라먀 “시민 홍보와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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